[취업] (김태기의 실업극복 전략) '진로선택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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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세계에 대한 교육이 부실하기 때문에 새로 진로를 선택하는 사람들이어떤 직업을 선택할지 잘 몰라서 큰 고통과 비용을 지불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상책이다. 아직까지 진로지도 전문가가 부족하긴 하지만 그래도 상담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될수 있다. 진로선택을 크게 보면 즉시 재취업, 교육훈련후 재취업, 자영업.창업 등으로 나눠 볼 수 있다. 인력은행에서는 컴퓨터를 이용해 적성 흥미 전공 자격증 등 직업능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일자리를 찾는 사람에게 직업선택에 필요한 도움을 주고 있다. 직업상담 전문가가 진로에 대해 상담을 하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기도 한다. 인력은행 뿐만이 아니라 각 지방노동사무소 산업인력공단 등에서도 비슷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민간 직업소개기관에서도 직업 진로상담을 하고 있다. 진로지도를 원하는 사람은 직접 찾아가거나 전화로 상담원과 상담을 할수 있다. 또 대학에서는 취업정보실이나 취업정보센타에서 재학생이나 졸업생을 대상으로 취업진로지도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컴퓨터통신망에서는 취업정보란에 들어가면 유망업종및 각 업종별전망과 취업동향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1. 자신의 능력 경력 학력을 스스로 평가해 본다. 2. 적성검사를 받아본다. 3. 전문가와 상담을 한다. 4. 가족 친지 등 주변사람의 조언을 구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