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 우방타워랜드, '별빛축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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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방타워랜드는 이달말까지 매일밤 스타라이트(별빛)축제를 연다. 외국인초빙이벤트와 각종 상설공연을 구경할 수 있다. 대표적인 볼거리는 다이빙쇼. 선수급 외국인들이 고난도 다이빙 묘기를 관객들에게 보여준다. 또 브라질에서 초청한 미녀들의 삼바쇼, 필리핀 록밴드들의 라이브 연주,페르시안들의 물구나무 묘기, 이란 묘기농구팀의 코믹 덩크슛 등도 선보인다. 랜드 전역을 순회하는 퍼레이드,마이클 잭슨 등 슈퍼스타들로 분장한 단원들이 펼치는 뮤지컬쇼, 브래스밴드와 사물놀이가 함께 엮는 마칭쇼"아리랑" 등도 준비됐다. 살아있는 세계희귀동물 박람회, 50~60년대 우리나라 가옥과 교실 등 삶의 현장을 담은 추억의 전시회도 열리고 있다. * (053)6200-263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