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전문가 25명 교수요원 풀 대상자로 .. 정통부
입력
수정
정보통신부는 산업체나 연구소등에 근무하는 정보통신전문가 25명을 정보통신 교수요원 풀(Pool)사업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들은 올해 가을학기에 이화여대등 21개 대학에서 강의한다. 이번에 선정된 교수요원은 객원교수가 16개대학 19명, 겸임교수가 5개대학6명이다. 객원교수는 일반 교수와 마찬가지로 대학에서 전일제로 근무하며 겸임교수는 산업체등에 근무하면서 강의한다. 이들에게는 1년동안 모두 6억2천만원이 지원되며 개인당 지원한도는 겸임교수가 연간 3천만원, 겸임교수는 1천만원이다. 지난 봄학기에 선정된 16명은 14개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다. 정통부는 이 사업을 통해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정보통신 전문인력 양성에 나설수 있고 대학은 우수한 교수요원을 확보하는 효과를 거둘수 있다고 설명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