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인 한마디] 김진영 <동한전자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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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제도 우리기업 정서에 맞게 도입해야 한다. 처음에 전직원을 대상으로 완전능력급제를 도입했더니 부작용이 많이 나타났다. 직원간에 위화감이 조성돼 협력분위기를 깨뜨리는 단점이 두드러졌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기본급은 동일하게 하고 잘 하는 직원에겐 성과급형태로봉급을 더 주는 형태의 한국적연봉제를 운영하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