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카드대출 재개...대우 다이너스카드

대우 다이너스카드는 14일 IMF체제이후 전면 중단했던 일반 카드대출을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출한도는 2천만원이며 금리는 연 21.0%다. 카드이용실적이 많은 우수 회원에게는 최고 1.5%포인트까지 이자를 낮춰준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연체이자율은 29.0% 적용한다. 다이너스카드는 이와함께 부동산담보대출 이자율을 카드업계 최저수준인 19.0%로 조정했다. 김인식 기자 sskiss@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