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원장 프로필] 목요상 <법제사법/한나라당>

지난 81년 11대 국회때 민한당 공천으로 정계에 입문, 12대까지 연속 당선됐으나 이후 거푸 고배를 마신뒤 절치부심 끝에 15대때 재기. 지난 73년 서울고법판사 재직시 "오적사건"을 맡아 김지하씨 등 피고인 전원을 보석시키고 "다리"지 사건 관련자 전원에게 무죄 판결을 내려 파문을 일으켰다. 다부진 몸매와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강골 율사 출신답다는 평. 취미는 골프와 그림그리기. 부인 장문영(56)씨와 1남3녀. 경기 동두천(63) 서울대법대 통일민주당인권옹호위원장 신한국당법률자문위원장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