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ve Korea 21] 외국인과의 대화 : 참석자 소속사 소개

필립모리스 1902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세계 최대의 담배회사다. 담배 외에도 밀러(맥주) 맥스웰하우스(커피) 크래프트(치즈) 포스트(시리얼)오스카마이어(소시지) 슈샤드(초컬릿)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이 회사 그룹에서 생산되고 있다. 세계 50개국에 2백20개의 자회사가 있으며 97년 7백20억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89년 한국에 진출, 말보로 버지니아슬림 팔리아먼트 등의 담배를 판매하고 있다. 97년 4천3백3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네슬레 1867년 스위스에서 설립된 식음료 전문업체로 현재 전세계 77개국에 진출해있다. 97년 총매출 5백억달러 가운데 98%를 해외 시장에서 올렸다. 주요 제품은 네스카페와 테이스터즈 초이스(커피) 페리에(생수) 카네이션(커피크림) 네스퀵 등이다. 한국에는 79년 진출, 87년 청주에 냉동건조커피 공장을 설립했다. 직원은 8백여명으로 97년 2천4백10억원의 매출실적을 보였다. 크로락스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있다. 1913년 "일렉트로 알카아린"사로 출발, 57년 지금의 이름으로 바꿨다. 살충제 소스 샐러드드레싱 세제 등을 생산한다. 97년 세계 70개국에서 25억3천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한국크로락스는 91년 설립됐으며 컴배트(살충제) 컴배트매트 SOS(식기수세미) 등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2백7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