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결혼문화원, 쁘렝땅백화점 6층에 이달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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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로 웨딩드레스는 물론 전세자금을 융자해줄 은행등 결혼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결혼할인마트가 문을연다. 영우결혼문화원(대표 배진한)은 서울 중구 쁘렝땅백화점 6층에결혼에 필요한 22가지 상품을 취급할 8백평규모의 결혼할인매장을 이달말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결혼할인매장은 드레스숍, 사진, 메이크업, 가전등 혼수용품, 가구,예물등을 취급하게 된다. 부동산, 할부금융, 은행등도 결혼할인매장에 입점해 전세자금등을 빌려줄 예정이다. 또 예비부부에게 결혼예산한도내에서 만족하게 결혼할 수 있는 맞춤설계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배대표는 "드레스숍과 가전매장등 여러곳에 흩어져 있는 가게를 찾아다니는불편을 없애고 거품을 걷어낸 비용으로 혼수를 장만할수 있도록 할인매장을연다"고 밝혔다. 한편 결혼할인매장은 개장을 기념해 구매고객에게 SM518 1대가 걸린 추첨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또 2백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10만원이 입금된 내집마련 주택적금통장을 줄 계획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