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미국 '우승 눈앞' .. 98 솔하임컵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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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유럽과의 대륙간 여자골프대항전인 ''98솔하임컵골프대회에서 2연패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지난 96년 대회 우승팀 미국은 20일(한국시간) 오하이오주 더블린 뮈어필드빌리지골프장(파72)에서 열린 이틀째 경기에서 줄리 잉스터가 포섬과 포볼 방식에서 모두 이긴데 힘입어 합계 10.5점으로 5.5점을 얻은 유럽에 5점차로 앞섰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각 팀에서 12명씩 나와 1대1 방식으로 라운드를 펼친다. 지난 96년 대회때는 미국이 2점차로 뒤지다가 마지막 날 12명중 9명이 승리, 역전승했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