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김주연 '공동선두' .. 스포츠서울오픈골프 2R

여자골프대회에서도 아마추어돌풍이 일고 있다. 23일 레이크사이드CC 동코스(파72)에서 열린 제1회 스포츠서울 여자오픈골프대회(총상금 7천만원) 2라운드에서 아마추어 국가상비군 김주연(청주 상당고2)은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이븐파 1백44타로 프로 권오연과 함께 공동1위를 마크했다. 김은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기록했다. 또 국가대표 장정(유성여고2)은 합계 2오버파 1백46타로 단독3위를 달리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