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면톱] 5개지구 615가구 공급..내달 서울 9차동시분양

서울 9차동시분양을 통해 10월13일부터 강동구 둔촌동 등 5곳에서 아파트 6백15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이번 동시분양분은 5곳중 3곳에서 층별 분양가차등제를 도입하는게 특징이다 둔촌동 신성2차 = 올림픽선수촌 둔촌주공 현대아파트 등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인접해 주거환경이 양호한 편. 층별 가격차별제를 시행, 33평형의 경우 1층과 최상층 분양가(1억6천8백만원)가 중간층보다 1천1백만원 싸다. 지하철5호선 둔촌역이 걸어서 5분거리이고 단지에서 차로 10분이면 중부고속도로 서하남인터체인지에 진입할 수 있다. 답십리 대우아파트 = 답십리11구역 재개발아파트로 5개동 4백27가구중 1백77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지하철2호선 신답역과 지하철5호선 답십리역이 걸어서 10분거리에 있다. 층별 가격차등제를 적용, 1층과 최상층의 분양가가 중간층보다 26평형 1천6백만원, 32평형 5백45만원, 42평형은 1천만원 낮다. 창동 대우아파트 = 주택조합아파트로 3백66가구중 62가구가 일반공급분. 초안산을 끼고 있으며 인근에 삼성 주공 쌍용아파트 등 대단지아파트가 위치해 있다. 지하철1,4호선 환승역인 창동역까지 걸어서 10분정도 걸린다. 평당분양가는 4백50만원이고 가격차등제를 도입했다. 개봉동 현대아파트 = 지난 6차동시분양에 이은 2차공급분으로 중대형아파트 1백7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규모가 2천4백12가구로 큰 편. 지하철1호선 개봉역이 걸어서 5분거리이고 차로 남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에 쉽게 진입할 수 있다. 평당분양가는 5백30만원. 염창동 고려개발 = 2개동 1백22가구로 단지규모가 작은 편이나 준공예정일이 99년11월로 빠른게 장점이다. 공항로 88고속도로를 통해 도심진입이 수월하고 99년 착공예정인 지하철9호선 염창역은 도보로 1분거리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