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 지금...] (지방단신) 정상조업률 16년만에 최저

8월중 부산지역 중소기업 정상조업체 비율이 지난 81년 11월이후 16년9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산상의는 8월중 중소기업 정상조업체 비율은 65.4%로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19.1%포인트, 전월에 비해 25%포인트 떨어졌다고 1일 발표했다. 업종별로는 염색 기계를 제외한 전업종이 71% 미만 수준을 나타났다. 특히 수산업계의 불황으로 중소조선업은 단 한곳도 정상조업을 못하고 있는것으로 조사됐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