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장에선] 지금 시세가 '바닥' .. 내달 수요 많을듯

*** 이휘영 대전정부종합청사 옆인데도 거래가 거의 없다. 지난 7월 정부부처가 입주하면서 반짝 오름세를 보였지만 9월부터는 약보합세다. 현 시세는 지난 연말보다 30%정도 낮은 가격이다. 지금을 바닥시세로 보아도 무방할 것같다. 특히 이 지역은 학군이 좋아 11월부터 방학기간동안 이사수요가 많을 것으로낙관한다. 11월이후 3~4개월간 가격상승폭이 31평형 기준으로 최소 1천만원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시세는 24평형 7천만원, 31평형 1억5백만원, 37평형 1억3천만원, 45평형 1억7천만원, 58평형 2억4천5백만원선이다. 월평동은 4만가구의 아파트가 밀집해 있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대전최고의주거단지다. 또 상가도 서울에 버금갈 정도의 상업중심지여서 "대전의 압구정동"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042)489-5966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