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기술박람회' 12일부터 COEX서 열려
입력
수정
"중소기업 기술박람회"가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1층 태평양관에서 열린다. 한국경제신문사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코엑스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박람회에는 중소기업의 신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해 연구소 대학 금융기관등 2백90개 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국내외 연구소들은 국내 중소기업에 이전해줄수 있는 기술을 소개하고 이를위한 자금대출방법도 상당해준다. 행사기간중 중소기업의 애로기술을 현장에서 해결해주는 "애로기술 클리닉"도 개설한다. 현대 삼성 LG 대우 SK등 5대그룹도 별도 부수를 설치하고 중소기업을 위한 새 기술을 선보인다. 또 해외기술코너엔 일본 미국 중국등 해외기업들이 선진기술을 전시하고 국내기업과 기술제휴상담을 벌인다. 중기청과 중진공은 인력 데이터베이스를 활용,고급인력을 알선한다. 이치구 기자 rhee@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