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식 전 연합통신 사장 고문으로 영입...한진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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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은 정종식 전 연합통신 사장을 그룹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13일 발표했다. 32년 경남 통영 출생인 정 고문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 경향신문 정치부장 한국일보 논설위원 등을 거쳐 연합통신 사장, 대한준설공사 사장, 한국공항 사장등을 지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