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국은행연합회 ; 수출입은행 ; 농협 ; 금호생명

전국은행연합회는 14일 금융구조조정 과정에서 생긴 실직자들의 재취업을 위해 "전직금융인 취업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취업센터는 전직 은행원 등의 재취업과 교육훈련을 알선할 예정이다. 또 성업공사가 11월중에 계약직 8백30명을 채용하는 것과 관련, 5개 퇴출은행과 20개 일반은행의 퇴직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접수기한은 오는 17일까지. 지원자는 해당은행 인사부(5개 퇴출은행의 경우 관리인)에 신청해야 한다. 문의 (02)3705-5394 수출입은행은 1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사무소(소장 임성수)를 개설,업무를 시작했다. 프랑크푸르트 사무소는 중.동유럽 투자사업 및 연불수출 지원을 위한 관련금융조사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는 1개월 또는 3개월 단위로 이자를 복리로 계산하는 "물레방아 정기예탁금"을 개발, 판매한다. 이 상품은 복리식 예금으로 중도해지에 따른 고객손실이 적을 뿐 아니라 조합원이나 준조합원의 경우 2천만원까지 농특세 2.2%만 부담하는 세금우대로 가입할 수 있다. 또 여행때 경비할인및 대출 등의 부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문화유산답사부금"도 내놨다. 가입기간은 6개월이상 3년이내. 금호생명은 한번 가입으로 각종 재해와 질병은 물론 사고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는 "하나로 종신보험"을 개발, 판매에 들어갔다. 이 상품은 평생보장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사고나 질병이 아닌 자연사의 경우에도 1억원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이 회사는 설명.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