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계정들소리' 대통령상 수상 .. 민속예술경연대회

문화관광부가 주최한 제39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경북의 "계정들소리"가 종합최우수상(대통령상)을 차지했다. 전국 20개 시.도 대표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6~18일 경남 밀양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수상(국무총리상)은 경남의 "치실망깨다지기"에 돌아갔다. 부문별 우수상(문화관광부장관상)은 대구의 달성다사농악(농악), 서울의 경복궁지경닺이(민속놀이), 대전의 버드내보싸움놀이("), 전남의 강진군동두레농요(민요), 부산의 동래한량춤(민속무용)이 각각 받았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