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상승기 맞아 조직 재편...대우증권

대우증권은 18일 주식팀을 신설하는등 주가 상승기를 맞아 조직을 재편했다 이 증권사는 기존 과단위로 존재하던 주식상품 운용부문을 별도 조직으로 승격시키고 선물옵션 운용부문을 합쳐 주식팀으로 만들었다. 대우증권은 "주식시장이 상승기류를 타고 있어 상품주식 보유규모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또 외국인의 이용기피로 애로를 겪고 있던 국제본부를 해체했다 대신 영업개발본부와 금융상품본부를 신설해 금융상품등 국내영업을 강화키로 했다. 대우증권은 지점영업을 보강키 위해 김태웅 전감사를 담당상무로 다시 영입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