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창간 34돌] 석학/전문가 진단 (6.끝) 최우석 누구인가

최우석(58) 소장은 정교한 이론보다 경제흐름을 읽는데 비교우위가 있다. 30년 기자생활동안 줄곧 경제부에 근무하면서 실물경제 현장과 정책분야를 오가며 몸으로 경제를 익혀 왔기 때문이다. 경제기획원 정책자문위원과 금융발전심의위원, 청와대 경제구조조정심의위원 등을 맡아 실제 정책수립 과정에도 참여했다. 취미는 책 사는 것과 읽는 것.그의 일산 아파트 서가는 여려 방면에 걸쳐 상당한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경남 진주 출신으로 부인 김경애 여사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 약력 - 부산대학교 상학과 졸업 중앙일보 논설위원 중앙일보, 중앙경제신문 편집국장, 주필 재정경제원 금융발전심의위원 청와대 행정개혁심의위원 청와대 경제구조조정심의위원 일본경제연구센터 특별객원연구원 삼성경제연구소장(현재) 한일문화교류정책자문위원회 위원(현재)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