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창간 34돌] '98 한국전자전 : '영상정보처리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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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자 "영상정보처리반도체" 국내 최초로 반도체 제조공정을 이용하여 개발됐으며 화상회의시스템,디지털카메라, 캠코더, 지문인식기, CCTV, IMT-2000 등에 사용된다. 자동색상조절기능, 디지털신호처리기능, 아날로그 디지털 컨버트 기능을 집적화한 2세대제품이며 해상도에 따라 세가지 모델이 있다. 화소크기가 8미크론(1미크론은 1백만분의 1m)에 불과해 셀집적도가 다른 제품보다 30~50% 높다. 자체 개발로 특화된 광감도 개선공정을 통해 해상도를 높였고 동작전압은 3.3볼트로 소형 휴대형기기 제작에 적합하다. 가격은 해상도에 따라 20~40달러로 책정될 예정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