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중기 신규대출 적극유도 한은에 요청...중기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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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특별위원회는 은행이 중소기업에 신규 대출한 실적의 50%를 총액한도에 반영,신규대출을 적극 유도해 줄 것을 한국은행에 요청했다. 박상규 중기특위위원장은 23일 오후 전철환 한은총재를 방문,총액한도대출 운영방식을 이처럼 개선하고 은행이 신용협동조합중앙회등 소매금융 중앙기구에 해준 대출실적도 총액한도대출 대상으로 인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 한은총재는 중기특위의 요구사항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오광진 기자 kjoh@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