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의 날] 수상자 명단 : '산업 포장' .. 이상규 <지점장>

** 이상규(55.외환은행 지점장) 작년 3월 외환은행 여의도 지점장으로 부임한 이래 인근 상가, 중소기업 및 공공기관의 예수금을 적극 유치했다. 그 결과 부임시 2천9백50억원이던 지점 수신액이 지난 6월에는 두배에 가까운 5천6백억원선을 돌파해 5천억원탑을 수상하는 등 은행내 수신부문 우수상을 3회나 수상했다. 이 지점장은 인근 상가 및 중소기업 등을 방문해 섭외할 때는 세무.재테크상담 등을 함께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또 뛰어난 친화력과 대외섭외력을 발휘함으로써 관할구역내에 있는 지역 우수중소기업 25개사를 거래기업으로 신규유치하는 등 수신기반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는 또 가계고객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거래업체 종업원을 대상으로 급여이체 공과금자동이체 텔레뱅킹 신용카드 등을 적극적으로 보급했다. 그 결과 작년 2.4분기와 3.4분기 신용카드부문 우수상을 연속 수상하는 등 저축기반을 확고히 구축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