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기술품질원, 불법 공산품 일제단속 실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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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기술품질원(원장 이승배)은 불법 공산품을 찾아내기 위해 11월2일부터 5일까지 전국에서 일제단속을 벌인다고 28일 발표했다. 품질원과 시.도 공무원 4백여명이 합동단속을 벌인다. 압력솥등 17개 사전검사대상 공산품,의류등 48개 품질표시대상 공산품,전기청소기등 3백개 전기용품등의 품질마크가 제대로 표시됐는지등이 단속된다. 품질원은 적발된 제조업체및 유통업체에 대해서는 관계당국에 고발하고 불법 공산품은 판매금지 또는 수거 조치 할 계획이다. 오광진 기자 kjoh@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