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메타랜드와 공동으로 인터넷 경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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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는 3일부터 실업극복기금마련을 위해 인터넷경매전문회사 메타랜드와 공동으로 스포츠스타 인기연예인들이 기증한 개인소장품을 인터넷으로 경매한다고 1일 밝혔다. 박찬호 이종범 현주엽등 스포츠스타들은 가방 신발 친필사인액자등을 기증했고 이정재 최지우 김희선 HOT등 인기연예인들은 청바지 재킷 모자등을 내놓았다. 또 최근 인기를 끈 영화 "정사""퇴마록"등에 소품으로 사용된 출연배우들의 의상 가전제품등도 경매품목에 들어있다. 인터넷전자경매에 참석하려면 비씨카드회원으로서 메타랜드홈페이지(www.metaland.com)에 접속해 성명 주소 카드번호 비밀번호등을 입력한뒤 구매를 원하는 소장품에 최저입찰가격(5천원)이상의 구매희망가격을 써넣으면 된다. 안상욱 기자 daniel@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