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프로골퍼 펄신, 해설자로 나서
입력
수정
재미 프로골퍼 펄신(31)이 98한국여자프로골프선수권대회 최종라운드를 중계방송한 MBC의 보조해설자로 나왔다. 프로데뷔 8년만에 미국 LPGA투어에서 첫승을 올린뒤 재팬클래식과 원샷018 스킨스게임에 출전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귀국한 펄신은 때마침 벌어지고 있는 이 대회 해설자로 나선 것. 펄신은 1일 스폰서 문제에 대해 "한국사람으로서 한국가방을 메고 한국기업과 계약하고 싶다"고 말했다. 펄신은 2일 박세리 박찬호와 함께 김대중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