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센양에 미용문화원 개설...태평양

태평양이 중국 센양에 "아모레 미용문화원"을 개설하고 미용문화 수출에 나섰다. 국내에서 운영하고 있는"아모레 코스메틱하우스"의 노하우와 이미지를 바탕으로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다. 고객들은 이 미용문화원에서 아모레 미로 등 태평양이 중국에서 시판하고 있는 화장품을 무료로 사용해 보고 컴퓨터측정기로 피부 상태를 점검해볼수있다. 이곳에는 미용서적도 비치돼 있고 오디오 비디오도 설치돼 있다. 태평양은 내년중 하얼빈 창춘 다롄 등지에도 이같은 문화원을 여러곳 추가로 설립해 수준높은 미용문화 보급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태평양은 93년 센양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중국시장 공략활동을 본격 확대해 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