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제6회 대산문학상' 4개부문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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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10일 "제6회 대산문학상" 수상작으로시인 신경림씨의 시집 "어머니와 할머니의 실루엣" 소설가 김주영씨의장편소설 "홍어" 극작가 이만희씨의 희곡 "돌아서서 떠나라" 평론가조남현씨의 평론집 "1990년대 문학의 담론"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번역부문은 2년째 수상작을 내지 못했다. 상금은 각 3천만원. 시상식은 27일 오후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