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 레이더] 일본 소프트방크, 기업공개후 첫 적자

일본 소프트방크는 98회계연도 상반기(4~9월)중 24억엔(약 1천7백60만달러)의 세전 손실을 기록했다. 이 회사가 반기별 적자를 보기는 지난 94년 기업공개후 처음이다. 소프트방크는 "일본의 컴퓨터관련 시장 위축으로 대규모 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손실을 보고 있는 사업 분야를 정리하는등 과감한 구조조정을 단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