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소파 개발, 본격 시판...아이에스가구
입력
수정
아이에스가구(대표 임양수)는 질병치료에 도움이 되는 빛을 가구에 접목시킨 "광소파"를 개발, 본격 시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가 2년여의 연구를 거쳐 특허출원한 광소파는 다양한 색상을 표현하는 컬러램프 위에 폴리우레탄 소재의 투명한 공기튜브를 배열, 은은한 색광을 소파 외부로 발산한다. 특히 색광이 지닌 고유한 파장과 진동수가 에너지를 형성, 인체에 유익한 영향을 주는 색채치료(컬러세러피)및 심리적 안정 효과가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 전기회로를 특수설계,전자파 장애를 차단하고 눈을 자극하는 광원의 깜박임 현상도 없앴다. 임양수 사장은 "컬러램프를 손쉽게 교환할수 있어 계절별로 인테리어에 변화를 줄수 있고 안정감있는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수 있다"고 말했다. 값은 3인용 45만원,2인용 32만원선.(02)914-3760 정한영 기자 chy@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