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카드, 상용카드 성공사례세미나 개최
입력
수정
신용카드로 비용절감등 기업경영혁신을 이루는 기법이 본격소개된다. 비자카드는 16일 조선호텔에서 구매전용카드와 접대출장전용 코퍼레이트카드등 상용(상용)카드의 성공사례세미나를 개최한다. 구매전용카드는 물품구매에만 사용하는 법인카드로 비자카드는 인포스팬이란 컴퓨터프로그램을 통해 법인회원의 최고경영자에게 직원들의 구매활동감독통제 회계정산처리 거래처관리등에 관한 보고서를 제출해준다. 구매전용카드는 또 과세자료확보및 어음거래의 대체수단이 될수도 있다. 비자카드는 정부나 기업이 구매전용카드나 코퍼레이트카드를 사용할 경우 복잡한 구매절차와 접대및 출장비정산등의 업무를 간소화해 운영비를 대폭 절감할수 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현재 외환 LG 한미은행등이 구매전용카드를 발급하고 있고 비자코퍼레이트카드는 외환 삼성 LG 장은 신한 한미은행등이 취급하고 있다. 비씨 국민카드도 내년부터 비자코퍼레이트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안상욱 기자 daniel@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