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은행 등 전국 95곳, 월2회 구인구직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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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는 15일 인력은행 등 전국 고용안정기관에서 매월 두차례씩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 행사는 오는 18일을 시작으로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 오후 2~5시에 열리며 개최장소는 19개 인력은행, 34개 지방노동관서, 42개 고용안정센터 등 모두 95개소다. 이 행사에서는 해당 지역 구인기업들이 참여, 현장 면접을 통해 필요인력을 채용하고 직업훈련소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노동부는 업종 및 직종별로 5~10개씩의 구인기업을 참여시킬 예정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