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말..말..) '살아있는 생물'

서울대 옆에는 고시촌이 있고, 스탠퍼드대학 옆에는 실리콘밸리가 있다.(한나라당 신영국 의원, 16일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우리나라에는 벤처기업을 일으킬 터전조차 없다고 지적하며)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한가지에서 피어난 두송이의 꽃. (국민회의 한영애 의원, 진정한 시장경제는 민주주의와 병행 발전하지 않고서는 정착될 수 없다고 주장하며) 경제는 살아있는 생물이다. 살아서 움직여야 한다.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 일선 경제활동 주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한 조치를 촉구하며) 기업구조조정이 부진한 이유는 소위 "당근과 채찍"이 모두 결여돼 있기 때문이다. (국민회의 박정훈 의원, 기업구조조정 추진이 부진함을 지적한 후 정부측에 대책을 추궁하며) 국민의 정부 개혁은 "백척간두에서의 진일보"다. (국민회의 박광태 의원,국민의 정부가 추진하는 개혁작업의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하며)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