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ve Korea 21] 외국인과의 대화 : '참석자 회사소개'

이스트만코닥 1880년 설립됐으며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에 본사를 두고 있다. 필름을 비롯해 카메라 의약품 디지털카메라 의료기기 등이 주력생산품목이다. 세계 1백여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97년 총 매출은 1백45억3천8백만달러. 지난 70년 한국에 진출, 89년 두산그룹과 합작법인을 세웠으며 96년 두산측 지분을 모두 인수했다. 한국법인의 97년 매출은은 1천5백63억원. 세이코엡손 1942년 설립된 기업으로 시계 컬러잉크젯프린터 레이저프린터 스캐너 디지털카메라 전자부품을 생산 판매한다. 일본 본사 및 공장외에 미국 중국 대만 필리핀 등 30개국에 생산기지를 두고있다. 97년 총 매출액은 1조6백억엔. 올해초 한국내 영업 파트너였던 삼보컴퓨터로부터 프린터사업부문을 3백억원(약 2천만달러)에 인수, (주)한국엡손을 설립했다. 오스람 1919년에 설립된 독일 지멘스그룹 계열사. 전세계 1백40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97년 총매출은 5조3천억원규모이다. 생산제품은 일반 조명용 램프 사진광학용 램프 안정기등 5천여종에 이른다. 필립스 GE와 함께 세계 3대 조명기구업체로 꼽힌다. 한국에는 87년 진출, 안산에 공장을 설립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