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서울국제무용제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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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현대무용단의 "거미줄에 걸린 꽃잎"이 서울국제무용제(한국무용협회 주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광주현대무용단의 "푸른나부"가 차지했다. 이밖에 안무상은 조성희(서울현대무용단), 연기상은 조남규(오율자 백남무용단), 강준하(장선희발레단), 김형남(툇마루무용단), 미술상은 원동규(광주현대무용단)씨가 받았다. 시상식은 21일 오후5시 문예회관대극장에서 열린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