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색맹/색약 환자용 '색분별 교정렌즈' 국내 도입

색맹 색약환자의 색체분별능력을 향상시켜주는 교정렌즈가 국내에 도입됐다. 강남안경프레지던트와 명동엘리트안경은 입사되는 빛의 굴절률을 변화시키는 산화티타늄 산화규소 등을 진공상태에서 렌즈의 볼록면(앞면)에코팅한 색약색맹교정렌즈를 수입판매하고 있다. 이 렌즈는 기존 불화마그네슘 코팅렌즈보다 가시광선 투과율이 높아 사물이밝게 보이고 눈의 피로가 덜하며 코팅이 견고해 쉽게 파손되지 않는다고 안경점측은 설명했다. 색맹 색약이 심할수록 짙게 코팅된 렌즈를 쓰게 된다. (02)540-4435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