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한국은행 ; 국민은행 ; 국민생명 ; 신한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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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인천지점은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총액대출한도의 지점별 한도를 증액하고 운전자금 대출한도를 산정하는 방식을 개선하도록 지역 금융기관에 촉구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인천지역 총액대출한도는 기존 2천16억원에서 2천3백18억원으로 늘어났다. 국민은행은 대학입시철을 맞이해 12월1일부터 전국 11개 지점에서 연.고대 등 수도권 소재 28개 대학의 입시원서를 판매한다. 입시원서를 취급하는 지점은 수원 동인천 강릉 원주 청주 대전 전주 광주 대구 부산중앙 제주지점 등이다. 국민생명은 26일 계약자에게 보험증권을 현장에서 즉시 발급하는 "보험증권 현지발행제"를 도입했다. 지난해 구축한 신계약 업무처리 자동화로 종전까진 계약체결후 최소한 3일걸리던 보험증권 발행을 현장에서 즉시 이뤄질 수 있게 됐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신한생명은 26일 아파트를 담보로 최고 5억원까지 대출해 주는 에이스담보 대출제도를 시행한다고 발표. 금리는 보험업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연 12.85%를 적용한다. 담보대상은 시급 이상 지역에 있는 아파트이다. 5년 만기형의 경우 2년거치 3년 분할상환과 만기일시상환중 선택할 수 있다. 10년 만기형은 3년거치 7년 분할상환, 5년거치 5년분할 상환 매년 10% 원금분할상환방법 등이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