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혁신상] 중소기업부문 : 국무총리상 .. '삼원정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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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 : 문학무 창업이후 24년동안 줄곧 "스프링"만을 생산해온 전문업체. 해마다 거세지는 납품가격인하압력과 원자재값 인상, 관리비 증가, 임금상승 등의 어려운 환경에서 탈출하기 위해 93년 "사력 0.01 운동"을 시작했다. 죽을 힘을 다해 1%(0.01)의 낭비요소를 없애자는 뜻이다. 이를위해 불량, 재고, 운반, 가공, 동작, 대기 등 8가지 부문의 낭비요소를 정하고 개인별로 1% 낭비절감 실적내용을 보고하도록 하는 등 목표달성을 위해 주력했다. 올해는 한발 나가 불량품을 매출액의 0.3% 이하로 줄이고 원가를 매출액의3% 이상 줄이며 30개이상의 신규거래처를 발굴한다는 3.3 운동을 벌였다. 이 운동으로 올해 절감한 액수는 4억2천만원. 올해 매출액(1백40억원 예상)의 3%를 넘는 금액이다. 이 운동을 확대추진, 99년까지는 QS9000을 획득하는 등 세계 최고의 스프링업체가 되겠다는게 장기목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