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 수탁고 30조원대 돌파

한국투자신탁은 지난 4일자로 수탁고가 30조3천억원을 기록, 업계 최초로 30조원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한국투신은 지난 96년 3월 수탁고 20조원을 넘어선 후 2년 9개월만에 30조원대를 달성했다. 한투는 총 수탁고중 개인저축이 13조6천억원으로 45%에 이르고 있고 장기저축비중이 68%에 달하는 등 수탁고 구조도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장진모 기자 jang@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