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생사확인 323건...작년보다 두배이상 늘어

통일부는 9일 지난 1월 1일부터 11월말까지 남북한 이산가족간 생사확인 작업이 3백23건 성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백49건보다 두배이상 증가한 것이며 이산가족 상봉도 86건이 이뤄져 작년 같은 기간 59건보다 45.7% 늘어났다. 김용준 기자 junyk@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