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축구협회장등 9명, 1월12일부터 방북...축구교류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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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정몽준)대한축구협회장 등 일행 9명이 남북축구 교류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내년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다. 통일부는 한승주(한승주)전 외무장관,김경원(김경원)전 주미대사 등이 축구협회 자문위원 자격으로 포함된 축구협회 방북단의 방북승인신청서가 16일 접수됐다고 밝혔다. 김용준 기자 junyk@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