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용택 국방 해임안 상정땐 '국민회의 이번엔 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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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한화갑 총무는 16일 천용택 국방장관 해임건의안이 본회의에 다시상정되면 표결처리에 응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무는 이날 "한나라당이 일사부재의의 원칙에도 불구하고 천 장관 해임건의안을 다시 제출함에 따라 국회의장이 법사위에 유효성 여부에 대한유권해석을 의뢰한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