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한미은행 ; 신동아화재 ; 손보협회 ; 보감원

한미은행은 23일 우량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로얄비지니스클럽제도를 도입. 이 클럽 회원사들은 대출을 받을 때 우대조건이 적용되며 담보비율을 부동산 감정가의 1백%까지 인정해 준다고 한미은행은 설명했다. 회원선정기준은 상시종업원 21명이상의 소기업범위를 넘어선 중기업으로 사업전망 재무구조 기술수준 등을 고려, 성장잠재력이 큰 기업이다. 지금까지 한미은행과 경기은행이 선정한 유망중소기업과 한미은행이 운용하는 한미우수중견기업 1백62개사는 이 클럽 회원이 된다. 신동아화재는 24일부터 전국 시단위 이상 지역에 있는 아파트를 담보로한 신동아 패밀리 론 제도를 시행. 1인당 최고 1억원까지 3년동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적용금리는 연 11.5-12.5%. 손해보험협회는 23,24일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7개 지역의 주요 유흥가에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는 전단을 나눠 주는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보험감독원은 23일 스위스 리사가 작성한 미국 일본 영국 등 7개 보험선진국의 최근 보험사업 현황및 99년 전망을 엮은 99년 세계 주요국 보험시장 전망이라는 책자를 번역, 발간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