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6억원 받고 현대해상 광고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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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는 현대해상측과 올 한햇동안 6억원을 받는 조건으로 전속 광고모델계약을 체결했다. 박찬호는 스프링캠프 훈련에 들어가는 내달 14일 이전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3~4일간 광고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기업이미지를 부각시키는 광고로 오는 3월께 방송된다. 현대해상화재보험은 대한야구협회 정몽윤회장이 고문을 맡고 있다. 박찬호는 9일 미국으로 돌아가 이달 중순께 다저스 동계자율훈련에 참가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