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실용능력자시험 준비 사이버 강좌 개설

교육소프트웨어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인터넷실용능력자격인증시험(IPCT)"을 준비하는데 활용할수 있는 사이버강좌가 열린다. 이 시험에 합격하면 인터넷분야의 취업에 유리하고 소규모사업자(SOHO)로 창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인 교육소프트웨어진흥센터는 가상대학인 캠퍼스21과 협력관계을 맺고 이 과정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 강의는 진흥센터 홈페이지(www.espa.or.kr)에서 "IPCT특강"을 클릭하면캠퍼스21(www.campus21.co.kr)로 연결돼 들을수 있다. 인터넷을 통한 채팅식 교육과 멀티미디어 음성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월20일까지이며 수강료는 2만원이다. 강의내용은 인터넷일반과 정보검색 전자상거래 및 인터넷비즈니스의 활용 등 7개 과목이다. IPCT시험은 오는 2월21일 치러질 예정이다. 필기시험(70점)에 합격한 뒤 실기시험에서 60점을 넘으면 "IPCT제너럴", 80점을 넘으면 "IPCT스페셜"이란 자격을 얻는다. 진흥센터 전충헌 교육정보화전략기획실장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효율적으로 교육할수 있는 사이버강좌를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