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 투신업계출신 전문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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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은행은 투신업계출신 전문가를 영입,화제다. 이 은행은 국민투자신탁증권 상무를 지냈던 홍휘식(51세)사단법인 증권분석사 이사를 투신영업본부장으로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투신영업본부는 수익증권 판매를 위해 최근 신설된 조직. 홍 본부장은 국민투신에서 법인부장만 10년간 맡는등 법인영업 전문가다. 저축부장 시절(88년)엔 제2금융권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했다. 계약직으로 채용됐다. 임원과 비슷한 대우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앞서 주택은행은 동원증권 채권과장 SK증권 채권부장등을 거친 백경호씨를 자본시장실장으로 영입,주목을 끌었다. 이성태 기자 steel@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