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수익증권 판매실적 26조원 돌파

현대증권은 19일 수익증권 판매실적이 26조6백50억원에 달해 업계 처음으로 26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25조원을 달성한 이후 영업일수로 6일만에 1조원이 불어난 것이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지난해말부터 주식시장이 활황을 보이면서 주식형수익증권으로 하루평균 3백~5백억원정도가 유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일 현재 주요 10대 증권사 수익증권으로 유입된 자금은 1백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