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 (20일) 미국/일본 증시 '강세'

미국 일본등 선진국 증시가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금융불안 우려로 상하이 B시장은 3.51%나 폭락했는가 하면 홍콩 대만등도 혼조세를 보였다. 20일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산와은행과 도요신탁은행간 합병설로 전날에 비해 257.61엔(1.87%) 올라 14,028.05엔에 마감됐다. 대만의 가권지수(TAIEX)는 6,310.71포인트로 전날보다 32.65포인트(0.51%) 떨어졌다. 이에앞서 19일 미국 주가는 인터넷등 우량주의 강세로 상승했다. 미국 다우존스는 9,355.22포인트로 지난 주말에 비해 14.67포인트 올랐다. AT&T사의 주가가 52주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등 정보통신 및 컴퓨터관련주가강세였다. 브라질의 보베스파지수는 전날보다 267포인트(3.8%) 상승했고 아르헨티나 증시도 강세였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