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면톱] 중소기업 창업자금 금리 2.5%P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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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구조개선자금 협동화사업자금 벤처기업창업융자자금 등 중소기업정책자금의 금리가 일제히 내린다. 중소기업청은 31일 중소기업창업 및 진흥기금의 대출금리를 10%에서 7.5%로 2.5%포인트 인하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금리인하는 재특융자 금리가 9.0%에서 6.5%로 인하됨에 따라 이뤄지는것이다. 창업 및 진흥기금에서 지원되는 협동화사업자금 아파트형공장입주자금 벤처기업창업융자자금 창업보육센터입주자융자자금 농공단지입주기업자금 등의 대출금리가 일제히 7.5%로 떨어진다. 중기청은 이와함께 채권발행을 통해 재원을 조성하는 구조개선자금 금리도형평성을 고려, 종전 8.5%에서 7.5%로 1%포인트 인하키로 했으며 신설되는 경영안정자금의 금리도 7.5%로 정했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이번 조치로 이미 대출을 받은 중소기업들이 7백억원이상의 이자를 경감케 돼 자금숨통을 트게 됐다고 설명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