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소상공인지원센터 2일 개소식

부산지방울산 중소기업청과 부산상의는 2일 오전 부산상의 지하1층에서 영세상인 및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부산울산소상공인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 센터는 중기청 5명과 부산상의 3명 등 8명의 상시직원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및 경영기술지원단이 5인 이하의 상인들과 10인이하의 제조업을 운영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창업지원과 경영진단지도 등을 행하게 된다. 부산지방국세청과 부산상의도 오는 3월 부산상의 5층에 부산세무합동정보센터를 개설, 운영에 들어간다. 이 센터는 국세청과 상의직원 등 5명정도가 상주하면서 한곳에서 종합세무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11@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