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이벤트] '한국미술 독일순회 귀국전'

"한국미술 독일순회 귀국전"이 3월 25일까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제 1전시실에서 열린다. 지난해 독일 베를린과 아헨에 열린 전시회가 높은 호응을 얻었던 만큼 출품작들을 국내 미술애호가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마련된 전시회다. 참여작가는 15명. 배준성 신경희 육근병 조덕현(이상 회화및 드로잉) 강익중 김영진 박신영 안성금 임영선 전수천 최정화(이상 설치) 강용면 유영호 이형우(이상 조각)배병우(사진)씨 등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견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21일 오후 3시엔 미술관 대강당에서 독일 에흐나톤 현악3중주단의 연주회가 마련된다. (02)503-7124.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12일자 ).